구미시가 2016년에도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이루어 갈 수 있는 녹색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민간 주도의 ‘제2차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 지속적 전개하고 △탄소제로교육관 운영 내실화 △천연가스자동차 확대 보급 △자전거 이용 활성화 △탄소포인트제 확대 △녹색산업분야 외국기업 투자유치 △신재생에너지 이용 확대 등 부서별로 72건의 테마사업과 △전기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구축사업 △ECO-산업단지(국가5단지)조성 △스마트그리드거점지구 ECO 실증도시 조성 △낙동강 G-솔라파크 조성 등 4건의 핵심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매년 ‘탄소제로도시 테마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총괄부서인 환경안전과를 중심으로 부서별로 테마사업과 핵심사업 발굴에 참여하고 상하반기 지도·점검과 아울러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균형 잡인 녹색도시 완성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탄소제로도시 조성은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의 미래 모델로, 탄소감축에 대한 선도적 선순환 역할과 새로운 전기 마련 등 녹색산업에 대한 활발한 투자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올해도 차질 없는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기존의 산업도시 이미지를 친환경 에코도시로 전환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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