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는 최근 요리에 관심을 갖는 남성들이 늘어나고 있는 흐름에 발맞춰 ‘아빠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요리교실은 ‘히노 컨설팅’에서 유명 셰프들을 초빙하여 재능기부로 이뤄지며, 세종대학교에서 전문 강사를 지원하고 있다. 총 2개 강좌가 우선 시범 운영되고 있는데, 먼저 방배열린문화센터에서 주말에 열리는‘아빠들을 위한 홈쿠킹 과정은 40~60대 남성이 대상이다. 강사진은 백상준, 김용환, 유주형 셰프 등 고급 레스토랑의 현직 셰프들이며 브런치 요리, 파스타, 피자 등 가족들이 깜짝 놀랄 이벤트 요리를 배울 수 있다. 또 하나는 ‘한식조리사 자격증 준비과정’으로 세종대학교와 협력하여 총 16회로 진행된다. 매주 월, 금요일 반포4동 주민 센터에서 진행된다. 과정을 수료하면 세종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자세한 문의는 서초구청 여성보육과 (02-2155-6692)로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