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자양1동주민센터 앞에 자양동을 상징하는 ‘자마(雌馬) 조형물’이 설치됐다. 조형물은 자양동이라는 지명에서 유래되어 만든 청동 재질의 형상으로 가로 3m, 높이 2.1m 크기로 설치됐다. 자양동이라는 명칭은 조선 초부터 국가에서 말 1000마리를 기르면 용마(龍馬)가 난다고 해 이곳에서 암말인 자마(雌馬)를 기르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이 일대를 자마장리라 한 것이 자양동으로 전음된 데서 유래됐다.
지난해부터 자양1동 지역주민들은 지역의 위상을 드높이고 주민들 간 화합과 소통의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는 도구로 자양동을 상징하는 암말 조형물 설치를 논의해온 끝에 2015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사업이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동은 총 사업비 2100만원 중 1000만원의 예산을 지원 받았고, 부족한 공사비용 50%를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을 받아 설치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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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자양1동 지역주민들은 지역의 위상을 드높이고 주민들 간 화합과 소통의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는 도구로 자양동을 상징하는 암말 조형물 설치를 논의해온 끝에 2015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사업이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동은 총 사업비 2100만원 중 1000만원의 예산을 지원 받았고, 부족한 공사비용 50%를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을 받아 설치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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