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3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8일 저소득가정 중, 고교생 12명을 동주민센터에 초청해 모두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중학생에게는 각각 30만원, 고교생 7명에게는 각 50만원씩 통장계좌이체를 통해 지급됐다. 안양3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해 연말 이웃돕기 기금모금을 위한 일일찻집을 개최한 바 있으며 그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이호진 회장은 학생들에게“역경을 딛고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양6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8개 사회단체는 13일 강원도 영월 감자 1.2톤을 구입해 한 부모 가정 240세대를 대상으로 배부했다. 감자를 구입한 금액은 농산물직거래 장터를 통해 충북 괴산에서 구입한 옥수수 600자루를 판매해 거둔 수익금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