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마이스터멘토단(단장 이재필)이 지난 21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마이스터멘토단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멘토단 역략강화를 위한 자체 교육이 실시됐으며, 구미시 최고장인 동판 수여 및 선산중학교의 감사장 전달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멘토단은 7월까지 총 14회에 이르는 상반기 교육 활동사항과 성과에 대해 토론하고, 남은 2015년 하반기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구미시 노동복지과 남동수 과장은 “멘토단의 기술력을 중소기업에 전수하고 또 학생들에게 올바른 직업관을 심어주기 위한 교육활동을 펼쳐온 단원에게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 창단한 구미시 마이스터멘토단은 전문기능인이 우대받는 사회 조성과 기능인 양성을 위해 조직됐다. 멘토단은 지역내 대한민국 명장, 경상북도 최고장인, 구미시 최고장인, 대학교수, 마이스터고 교사, 15년 이상 전문 숙련기술인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중소기업 및 학교에 기술교육 및 직업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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