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죽전치과병원이 개원 후 5년간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지역 주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장애인 친화적 구강진료센터를 갖추고 경기도 내 최고 진료시설 및 시스템을 자랑하는 죽전치과병원은 지난 5년간 18만 명이 다녀갔으며, 월 내원환자가 5천여 명에 달하는 등 명실상부한 지역 치과대학병원으로 자리매김 했다.
인구 100만을 바라보는 용인시는 도시 규모가 커지는 속도만큼 의료서비스 공급은 원활하지 못했다. 특히 치과대학병원이 없어 시민들은 높은 진료비와 대기시간을 감수하고 인근 타 지역에서 진료를 받아야만 했다. 이런 현실에서 죽전치과병원의 개원은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었던 것.
기흥구 상갈동에 거주하는 심 모(50ㆍ남)씨는 얼마 전 심각한 치아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치과 공포증이 있는 심 씨는 전신마취를 하고 진료를 받기 위해 죽전치과병원을 찾았다. 심 씨는 “빠른 예약진료와 합리적인 진료비에 큰 만족을 느꼈다”고 전했다. 마취과 전문의 및 간호사, 치과의사 등 의료진의 친절한 설명과 치료, 3D CT를 포함한 최첨단 의료 시설 환경에 감동받았다는 그는 지인들에게 죽전치과병원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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