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길주로인 꿈마을사거리부터 종합운동장사거리 상습 정체구간인 춘의사거리 구간의 교통체계가 개선돼 교통흐름이 빨라졌다. 부천시시설관리공단은 부천시, 원미경철서와 합동으로 T/F팀을 구성해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길주로 상습 정체구간 개선방안’ 공동연구를 지난 2015년 4월부터 진행해 왔다.
그 결과 계남고가와 종합운동장 지하차도 입체교차로 중간에 위치한 춘의사거리의 교통 혼잡이 극심하여 개선 지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정체구간 개선을 위한 현장조사와 시뮬레이션 분석을 통해 사거리 신호 및 접근로 개선사업을 지난해 11월 완료했다.
이후 사업 시행 전과 비교해 통행속도는 서울방향 4.3km/h, 인천방향 2.3km/h 증가하고, 통과교통량은 서울방향 16.9%, 인천방향 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상습 정체구간인 춘의 사거리 및 접근로의 혼잡이 크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교통체계 개선사업은 도로교통공단에서 경제성 분석 결과, 경제적 편익이 년간 약 105억9000만원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혀 교통 혼잡 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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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계남고가와 종합운동장 지하차도 입체교차로 중간에 위치한 춘의사거리의 교통 혼잡이 극심하여 개선 지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정체구간 개선을 위한 현장조사와 시뮬레이션 분석을 통해 사거리 신호 및 접근로 개선사업을 지난해 11월 완료했다.
이후 사업 시행 전과 비교해 통행속도는 서울방향 4.3km/h, 인천방향 2.3km/h 증가하고, 통과교통량은 서울방향 16.9%, 인천방향 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상습 정체구간인 춘의 사거리 및 접근로의 혼잡이 크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교통체계 개선사업은 도로교통공단에서 경제성 분석 결과, 경제적 편익이 년간 약 105억9000만원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혀 교통 혼잡 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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