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기상천외한 개그공연, 논술개그

개그콘서트 형식으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자!

참여 학생들의 호평 이어져...겨울방학 체험학습으로 적극 추천!

지역내일 2016-01-08

2013년 10월 첫 공연을 시작한 이래 2년 만에 전국 500곳이 넘는 학교와 교육단체가 관람하면서 개그처럼 재미있게 배우는 ‘논술’체험 학습콘텐츠로 이름을 알린 ‘논술개그’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로 전용공연장, 소담소극장에서 공연 중인 개그콘서트 형식의 기상천외한 체험학습 콘텐츠, 논술개그는 현재 ‘소담소극장’ 방문이 어려운 경우 전국 어디라도 달려가는 ‘찾아가는 공연’도 마련해놓고 있다. 

논술
 
박사급 자문위원 참여로 질 높은 체험콘텐츠 & ‘참여와 체험’이 핵심
‘논술개그’에서 의미하는 ''논술''은 일반적으로 시험과목이나 전형에 사용되는 ''좁은 의미의 논술''과는 의미가 다르다 .‘논술개그’를 기획제작에 참여한 송진완 실장은 “논술개그가 지향하는 ''논술''은 생각하는 힘이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겪게 될  여러 가지 현상에 대해서 ''문제의식''을 갖고 의연히 대처하도록 도와준다는 점에서 ''논술''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논리적 사고력을 다루는 첫 번째 시리즈 이후에 ''학교폭력 예방교육''이나 ''인성교육''등 사회적 주제의 시리즈가 등장하는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라고 전한다.
‘논술개그’는 서울 대치동<올인 논술연구소>의 철학박사 김성우 소장이 참여하고, 최고의 공연전문가가 함께 만든 초중고 전문 체험학습 콘텐츠로 초등생은 70분, 중고생은 90분 버전으로 공연된다. 
개그공연과 프리젠테이션이 결합된 획기적인 체험학습으로 교육내용 제시 (강의 프리젠테이션) - 참여과 체험 (개그공연) - 확인과 복습 (강의 프리젠테이션) 순으로 3단계로 진행된다. 논술개그에 등장하는 개그코너는 관객이 직접 참여하여 웃음코드가 제시되고 관객이 참여하며 체험한 웃음코드는 학습 포인트로 이해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시즌별 논술개그 공연 중, 논술개그 키즈 (초등 저학년용 시리즈) 등 올해 공개!
개그는 제한된 시간과 공간을 배경으로 앞 뒤 관계가 분명한 의미를 전달하는 행위라는 점에서 논리적 비판적 사고력의 핵심인 ‘논증 구성능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논술개그도 다양한 시리즈로 제작되었다.
시즌1은 ‘개그로 배우는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는 과정’으로 언어의 특성, 연역 논증,  귀납논증, 논증의 오류 등 현대논리학의 핵심내용을 다루며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기본 시리즈가 진행된다. 시즌2에는 ‘개그로 배우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의식을 제시한 후 인문학 고전과 웃음을 통해 학교폭력을 극복하는 방법론을 제시한다. 또한 논술개그 스페셜 캠프를 마련해 개그공연은 물론 전문 강사진의 자기소개서와 독서프로그램 특강까지 포함된 논술개그 시리즈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개그로 배우는 인성교육'' 시리즈 뿐만 아니라 초등저학년을 위한 ''논술개그 키즈''가 공개될 예정이다. 기존 초등학생 버전이 초등 고학년 대상이었다면 ‘논술개그 키즈’는 초등저학년의 눈높이에 맞춰 ''아동극'' 컨셉으로 제작된다. 시즌1과 시즌2 내용이 모두 포함되며 ''논리적 사고력으로 학교폭력을 예방 한다''는 이야기로 만들어진다.?


진로직업체험 ‘극한 직업 개그맨’, 전국 초중고 무료공연 추진
특히 논술개그 각 시리즈에는 극한직업 개그맨이라는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이 ‘공연 속의 공연’형태로 포함되어 있다. 논술개그에 출연하는 신인개그맨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그들의 일상생활을 학생들과 공유하고 함께 대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이의 진로와 직업에 대한 진지한 체험 시간을 갖는다.
이 프로그램은 각 시리즈에 20분정도 추가할 수 있으며 공연중 10분짜리 프로그램이 2회가 진행된다. 현재 이 프로그램은 전국 초중고 학교에서 요청할 때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이미 논술개그 ‘극한직업개그맨’ 관람을 결정하는 학교가 있을 정도로 인기 높은 프로그램이다.


문의 : 070-7759-3813
참조 : 논술개그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nonsulgag
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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