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가 구청 앞 분수광장에 재생 플라스틱 박스와 폐품으로 만든 이색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했다. 소셜 공간그룹 ‘어시스타’가 강동구청의 파트너가 되어 작품을 선보인 것.
‘버려진 것들도 다시 바라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크리스마스트리는 재생 플라스틱 박스 588개와 일상의 폐품들이 만나 멋진 조형물로 탈바꿈했다.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사용된 물건들은 강동구 각 지역에서 수거해온 폐품이다.
플라스틱 박스는 대량으로 구하기 어려워 재생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박스로 대체되었다. 이 박스들은 크리스마스트리가 철거된 후 다양한 방법으로 재사용 될 예정이다.
장식이 부착되지 않은 트리의 아래 3단은 주민들의 참여로 완성될 예정이다. 이달 말일까지 주민들이 직접 소품을 가져와 새해 희망을 담아 트리를 장식하는 이벤트가 마련된다.
한편 구청 본관 1층 로비에 기부로 모인 캔 1천여 개로 크리스마스트리를 조성했다. 캔 트리는 12월 31일까지 전시되고 1월 중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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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것들도 다시 바라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크리스마스트리는 재생 플라스틱 박스 588개와 일상의 폐품들이 만나 멋진 조형물로 탈바꿈했다.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사용된 물건들은 강동구 각 지역에서 수거해온 폐품이다.
플라스틱 박스는 대량으로 구하기 어려워 재생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박스로 대체되었다. 이 박스들은 크리스마스트리가 철거된 후 다양한 방법으로 재사용 될 예정이다.
장식이 부착되지 않은 트리의 아래 3단은 주민들의 참여로 완성될 예정이다. 이달 말일까지 주민들이 직접 소품을 가져와 새해 희망을 담아 트리를 장식하는 이벤트가 마련된다.
한편 구청 본관 1층 로비에 기부로 모인 캔 1천여 개로 크리스마스트리를 조성했다. 캔 트리는 12월 31일까지 전시되고 1월 중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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