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 문화공감센터에서 전문 연주자과 함께하는 악기 레슨 강좌 ‘렛츠런 클래식 아카데미’가 2016년 시작된다.
강사진은 유럽의 해외 명문음대에서 디플롬 이상의 학위를 취득한 후 정규대학에 출강하거나 교향악단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이다. 베를린국립음대와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석사를 마치고 귀국한 첼리스트 송지현, 플루티스트 문선주를 비롯하여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프로 아티스트에게 레슨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3개월로 운영되는 한 학기 수강료는 7만원으로 부담 없이 배울 수 있으며, 각 시간대별 6명 정원으로 진행되어 조기마감이 될 수 있다.
한국마사회 원유관 동부권역본부장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 예술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다양한 강좌를 준비해 운영하고 있다.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는 최고의 강사진과 합리적인 수강료로 성남 시민들과 함께 하는 렛츠런 문화공감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악기 레슨 외에도 미술, 외국어, 요가, 발레, 댄스, 커피 바리스타, 영유아 프로그램 등 다양한 강좌가 마련돼 있으며 현재 2016년도 1학기 회원 모집 중이다. 성남시민은 수강료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단, 렛츠런 클래식 아카데미 등 일부 강좌는 제외).
문의 031-622-5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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