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눈이 펑펑 내려 길이 미끄러운데도 불구하고, 상담을 받으러 ‘오르다샘앤클래스’를 찾아온 학부모와 아이. “이런 모습을 볼 때마다 오르다코리아가 23년간 지켜온 교육브랜드의 가치가 여전히 많은 신뢰를 드리고 있다는 걸 느낀다”고, 오르다샘앤클래스 광교점 오훈희 원장은 감격해했다. 부모라면 누구나 한번쯤 경험하고 거쳐 갔을 ‘오르다’는 아이들의 창의사고를 키우는 대표적인 교구로 손꼽힌다. 60~70여종의 오르다 교구를 체계적으로, 구석구석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오르다샘앤클래스’의 등장이 더없이 반가운 이유다.
□ 이제는 오르다샘앤클래스에서!_ 전문교사의 스킬과 깊이가 있는 소그룹 활동
“사실 오르다가 좋다, 재미있다는 건 아는데, 막상 왜, 무엇이 좋은지 물어보면 정확하게 답을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여기저기 다양한 방법으로 오르다를 접하긴 했지만, 체계적으로 깊이 있게 만나지를 못해서 아이에게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이 됐는지 모르는 거죠.” 교구 한 개에 최소 20개 이상의 놀이방법이 있다는 오훈희 원장은 아이 수준과 성향에 맞는 교구를 선택하고, 게임을 통해 아이가 사고할 수 있도록 터치해주는 것은 오르다코리아 정식 교육과정을 이수한 전문교사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맛을 살짝 본 것만으로는 오르다의 참묘미를 제대로 느낄 수가 없다는 것.
오르다샘앤클래스는 오르다코리아가 만든 역량러닝센터로, 소그룹 중심의 팀제 협동학습과 오르다, 자석가베를 통한 즐거운 수학체험 활동이 가능한 곳이다. 방문수업이나 다른 곳에선 만날 수 없는 30여종의 수학교구도 경험할 수 있다. 소그룹활동을 통한 사회적 역량을 키우는 것은 물론 진단-학습-평가의 교수?학습시스템으로 최대의 효과를 이끌어낸다.
□ 이제는 오르다샘앤클래스에서!_ 수학은 재미있는 놀이, 자기 표현력도 길러줘
오르다샘앤클래스에선 교구게임을 통해 쌓인 지식이 자연스럽게 활용됨으로써 수학이 재미있는 놀이로 인식된다.
“덧셈, 곱셈은 결국 교재로밖에는 가르칠 수가 없잖아요. 하지만, 오르다의 ‘넘버링’이란 교구를 보면, 3개의 주사위에서 나온 수를 가감승제해서 18개의 고리를 끼우는데, 덧셈, 곱셈의 개념과 연산력이 저절로 길러지게 됩니다.” 수인지 및 수의 분해와 조합, 수와 양의 일치능력을 길러주는 ‘출발1,2,3’ 등 오르다는 유태인의 영재교육을 기반으로 한 교구들답게 흥미진진하다. 게임에 이기려면 구구단 등 여러 가지 수학적 도구들을 활용하게 되는데, 아이들은 이런 것들이 지식인 줄 모르고, 자연스럽게 가져다쓰게 된다. 또한, 게임의 규칙을 알고, 자신의 계획을 친구에게 얘기하면서 표현력이 길러진다. 교사는 게임 중에 아이들에게 왜 여기에 말을 놓았는지 등을 끊임없이 질문한다. “게임을 한두 번 진행하다 보면, 자신만의 게임 룰이 습관화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걸 파악하고 이조차도 깨뜨려주는 것이 교사의 역량”이라고 오 원장은 강조했다.
□ 이제는 오르다샘앤클래스에서!_ 5세~초3까지 수업 가능, 어느 순간 사고가 트인다~
오르다샘앤클래스에선 아이들의 사고가 한순간이라도 멈추지 않고, 생각이 현실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추상적인 작업을 가능하게 해주는 자석가베라든가, 사랑, 창의, 논리세트 등 영역별, 단계별로 구성된 교구를 골고루 활용할 수 있다. 5세~초3까지 오르다 창의수학, 자석가베 프로그램이 운영되는데, 일단 진단평가를 통해 아이의 학습상태를 파악한 후 아이의 인지와 학습능력, 성향에 맞는 소그룹에 편성된다. “소그룹활동의 장점은 소통을 통해 다른 사람의 수를 읽을 수 있는 능력까지 기를 수 있다는 것”이라는 오 원장은 진단평가 후 아이에게 소그룹활동이 잘 맞지 않는다고 판단될 땐 일대일 방문수업을 권한다고 설명했다.
무엇이든 제대로 배워야 효과가 나타나는 법. 전문교사가 아이의 단계에 맞게 끊임없이 말하고 표현하도록 이끌어주고, 아이가 즐겁게 따라간다면 어느 순간에 사고는 확 트이게 되어 있다. 오르다에 반해 자신의 아이도 5세 때부터 오르다로 키웠다는 오 원장은 “오르다가 어떻게 왜 좋은지 제 경험담을 통해서도 많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했다.
위치 영통구 도청로 89번길 43
문의 031-217-3111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