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2동 에너지절약마을 주민원탁회의가 지난 11월 30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원탁회의는 사2동 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추진협의회(회장 김대식) 및 아파트 대표, 관리소, 주민, 시곡초등학교 녹색학교 어머니회, 단체실무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를 통해 2015년 한 해 동안의 사2동 에너지절약마을 활동성과 보고와 지속 가능한 사2동 에너지절약마을을 만들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별 원탁회의를 통해 사2동 에너지절약마을 만들기가 주택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과 학교와 연계된 프로그램을 만들어 어릴 때부터 에너지절약 마인드를 형성하자는 의견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에너지절약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원탁회의에 참여한 주민은 “한 해 동안의 사2동 에너지절약 활동을 정리하면서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고, 생활 속 작은 것에서 부터 에너지 절약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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