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중앙에 늘어선 100미터 남짓한 ‘송파은행길’이 이달부터 송파구 출신의 고운 은행잎으로 채워진다.
구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가을이면 남이섬에 양질의 은행낙엽을 선별해 보내고 있다. ‘송파은행길’이 노랗게 물들면 관광객들은 제각각 단풍놀이를 즐긴다. 조용히 산책로를 거닐며 가을낭만을 즐기는 커플들, 양손 가득 은행잎을 담아 머리 위로 뿌리는 아이들, 은행잎을 귀에 꽂고 기념촬영을 하는 외국인 관광객들까지 저마다의 가을을 만끽한다. 올해도 지난 12일 송파의 은행잎이 남이섬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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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가을이면 남이섬에 양질의 은행낙엽을 선별해 보내고 있다. ‘송파은행길’이 노랗게 물들면 관광객들은 제각각 단풍놀이를 즐긴다. 조용히 산책로를 거닐며 가을낭만을 즐기는 커플들, 양손 가득 은행잎을 담아 머리 위로 뿌리는 아이들, 은행잎을 귀에 꽂고 기념촬영을 하는 외국인 관광객들까지 저마다의 가을을 만끽한다. 올해도 지난 12일 송파의 은행잎이 남이섬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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