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와 경상북도의 매칭사업으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구미대학교 창조일자리센터(센터장 이승환)가 지난 9일 개소식을 열었다.
구미대 창조일자리센터는 지난 7월 정부의 청년고용절벽해소 종합대책 발표에 따라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대학 공청회를 거치고 전국대학 사업 공모 신청을 통해 21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구미대는 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구미대 창조일자리센터는 구미시와 고용노동부, 경상북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취업성공을 위한 저학년 진로상담 △취업 및 창업 컨설팅 △고용 미스매치 해소 △고용정책 거버넌스 구축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 취업준비생들에게 취업관련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구미대 창조일자리센터 개소로 청년 고용절벽 해소와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 더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시 황종철 경제통상국장은 “취업률 5년 연속 전국 1위인 구미대학교가 경북 유일의 대학 창조일자리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며, 새 출발하는 구미대학교 창조일자리 센터가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구미관내 대학생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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