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에 수십만명의 이모팬을 거느린 7살 남아자이 태브로. 태브로의 엄마 하상미씨와 ‘태브로’ 모자의 일상이 <태브로네 집>이라는 책으로 출간됐다.
저자 하상미씨는 학창시절부터 미술을 좋아해서, 일상을 그림 그리듯 살아가자고 마음먹었다. 요리부터, 푸드스타일링, 인테리어, 패션, 육아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 팔로워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낯가림이 심했던 태윤이를 위해 시작한 엄마표 미술교육과 미술관 나들이를 시작으로 다른 나라로 긴여행을 통해 다양한 소재를 가지고 책을 만들었다. 호텔조식이 부럽지 않은 태브로네레시피, 패셔니키즈로 소문난 태브로의 스타일링 노하우, 미술영재 태윤이의 생활 속 미술교육비법, 태윤이와 엄마가 함께 떠난 유럽여행기, 귀엽고 사랑스러운 태브로네 일상풍경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저자 하상미씨는 책을 만드는 과정은 마치 여행과 같다고 하면서, "지난 사진들을 들춰보며 추억하는 시간이 설레었고, 지금보다 어린 태윤이와 찬율이를 다시 만나는 것이 너무 즐거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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