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오는 10월 29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2015 인문독서아카데미 ‘5인 5색 뇌섹의 향연’ 마지막 주제 강연으로 인문학콘서트 <난중일기 속 장군 이순신, 인간 이순신>을 개최한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것으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이다. 부천시 꿈빛도서관이 다년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능력을 높이 평가받아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강연의 연사로 나서는 건국대 사학과 신병주 교수는 현재 KBS TV 인기 교양프로그램인 <역사저널, 그날>의 패널, 외교통상부 외규장각 도서 자문 포럼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강의에서 신병주 교수는 세계기록문화유산인 난중일기에 나타난 다양한 이순신의 모습을 통해 준비된 장군 이순신의 활약상과 인간 이순신의 모습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신병주 교수 초청 인문학 콘서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행사당일인 10월 29일 오후 7시까지 시청 어울마당으로 오면 된다. 또한 강연 종료 후 저자 사인회 및 기념촬영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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