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글로 맛보기, 넓고 얕은 지식으로 세상을 이해하기, 철학에서 미래 엿보기의 경험을 하고 싶다면 군포시청을 찾아가야 한다.
제1호 ‘대한민국 책의 도시 군포’가 매월 1회 목요일 오후에 시민과 작가의 인문학 데이트를 진행한다.
군포시는 12일 ‘2015 밥이 되는 인문학’ 4분기 강사진을 공지하며, 누구나 한 달에 한 번은 인문학을 듣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0월 강연자로 나서는 인물은 맛 칼럼니스트로 널리 알려진 황교익씨다.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는 오는 22일 오후 2시 ‘미각의 역사’라는 주제로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연을 진행하며 식재료의 생산 과정과 음식의 유래 등을 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11월에는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란 저서로 대중과 소통하는 작가 채사장이, 12월 강연은 철학자 안광복이 군포시청을 찾아 목요 강연회를 책임진다.
문의 031-39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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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호 ‘대한민국 책의 도시 군포’가 매월 1회 목요일 오후에 시민과 작가의 인문학 데이트를 진행한다.
군포시는 12일 ‘2015 밥이 되는 인문학’ 4분기 강사진을 공지하며, 누구나 한 달에 한 번은 인문학을 듣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0월 강연자로 나서는 인물은 맛 칼럼니스트로 널리 알려진 황교익씨다.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는 오는 22일 오후 2시 ‘미각의 역사’라는 주제로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연을 진행하며 식재료의 생산 과정과 음식의 유래 등을 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11월에는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란 저서로 대중과 소통하는 작가 채사장이, 12월 강연은 철학자 안광복이 군포시청을 찾아 목요 강연회를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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