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센터 2층에서 애완곤충 특별 기획전을 진행해왔던 와동은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 입어 지난 18일 와동체육공원에 ‘생태곤충체험관’을 개관했다. 지난해 겨울부터 시작한 애완곤충 특별기획전에 방문한 관람객은 약 1만여명. 와동은 곤충 기획전을 와동 지역 명물로 만들기 위해 ‘와동 희망마을 만들기 추진협의회(회장 장한묵)’를 구성하고 6개월 동안 준비해 생태곤충 체험관을 마련했다.
외관이 잠자리 모양인 와동곤충체험관은 개관 전부터 주민들의 커다란 관심의 대상이었다. 이 곳은 다양한 곤충의 생태를 관찰하고 직접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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