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11시에 만나는 정통 클래식의 아름다움이 향긋한 가을을 적신다. 클래식 공연은 비싸다는 편견을 깬 수원시립교향악단의 11시 휴먼콘서트1은 3000원이라는 관람료가 믿기지 않을 만큼의 고품격 클래식 연주로 꾸며진다.
한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찬란한 앙상블과 테크닉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무대에선 모차르트 교향곡의 결정판이라 평가받는 ‘모차르트, 교향곡 제41번 다장조 K.551 주피터’와 노르웨이의 국민작곡가라 불리는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작품16’이 연주된다. 차세대 비르투오소 피아니스트 박소희가 협연한다.
특히,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작품16은 작곡가가 가장 행복했던 젊은 날의 표상임과 동시에 따스하고 밝으며, 장중하면서 또한 민족적인 곡이다. 전 세계 공연장에서 관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피아노 협주곡이자 그리그의 페르귄트 조곡과 함께 그를 대표하는 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원시향 부지휘자 정주영의 간략한 해설도 곁들여진다.
가벼운 주머니로, 정통 클래식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일시 9월23일(수) 오전11시
공연장소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관람료 전석 3000원
문의 031-250-5362~5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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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찬란한 앙상블과 테크닉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무대에선 모차르트 교향곡의 결정판이라 평가받는 ‘모차르트, 교향곡 제41번 다장조 K.551 주피터’와 노르웨이의 국민작곡가라 불리는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작품16’이 연주된다. 차세대 비르투오소 피아니스트 박소희가 협연한다.
특히,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작품16은 작곡가가 가장 행복했던 젊은 날의 표상임과 동시에 따스하고 밝으며, 장중하면서 또한 민족적인 곡이다. 전 세계 공연장에서 관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피아노 협주곡이자 그리그의 페르귄트 조곡과 함께 그를 대표하는 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원시향 부지휘자 정주영의 간략한 해설도 곁들여진다.
가벼운 주머니로, 정통 클래식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공연일시 9월23일(수) 오전11시
공연장소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
관람료 전석 3000원
문의 031-250-5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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