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세금을 납부 할 수 있는 ‘세외수입 과태료 고지서 스마트폰 발송 서비스’를 9월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2년 6월부터 ’스마트 청구서‘ 앱을 통한 지방세 납부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는 자동차검사 지연 과태료를 포함한 일반 세외수입(65개) 및 주정차 과태료도 스마트폰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스마트폰 고지서 납부는 인터넷 접속이나 공인인증서 없이도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납부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T 스마트 청구서’앱을 내려받아 설치하고 스마트 고지서 수신 동의를 하면 된다. 이 경우 전국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통해 납부할 세금을 확인하고, 신용카드 또는 휴대폰 소액결제를 선택해 납부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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