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일부터 공공자전거인 페달로의 이용요금이 대폭 인상된다. 안산시는 페달로의 안정화를 위해 추가 사용료와 이용요금을 상향 조정하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이용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무인공공자전거시스템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이용률이 급증하고 있으나 이용 요금이 타 시에 비해 저렴하고, 이용시간이 종료된 후 제때 반납하지 않는 시민들이 많아 무인공공 자전거 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사용요금 인상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년 간 공공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연 이용요금은 2만원에서 3만원으로 인상되고, 월 이용금액은 30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된다. 또 2만원으로 6개월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요금제가 신설됐다. 일일 이용요금은 기존과 동일한 1000원이다.
가장 인상폭이 큰 것은 1회 2시간을 초과했을 때 부담하는 초과 과금 상한액이다. 현재 기본 사용 시간인 2시간을 초과했을 경우 30분마다 1000원을 부담해야 한다. 하지만 최대 과금을 1000원으로 한정하고 있어 공공자전거를 반납하지 않고 사적으로 이용하는 부작용이 심각했었다. 이 때문에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추과 과금 상한액을 최대 5만원까지 인상 공공자전거를 반납하지 않고 개인이 사용하는 사례를 방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10월 1일부터 이용 요금 인상과 초과 사용료가 적용될 것이며, 페달로가 환경을 생각하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좋은 시책인 만큼 이용하는 시민 의식도 제고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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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무인공공자전거시스템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이용률이 급증하고 있으나 이용 요금이 타 시에 비해 저렴하고, 이용시간이 종료된 후 제때 반납하지 않는 시민들이 많아 무인공공 자전거 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사용요금 인상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년 간 공공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연 이용요금은 2만원에서 3만원으로 인상되고, 월 이용금액은 30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된다. 또 2만원으로 6개월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요금제가 신설됐다. 일일 이용요금은 기존과 동일한 1000원이다.
가장 인상폭이 큰 것은 1회 2시간을 초과했을 때 부담하는 초과 과금 상한액이다. 현재 기본 사용 시간인 2시간을 초과했을 경우 30분마다 1000원을 부담해야 한다. 하지만 최대 과금을 1000원으로 한정하고 있어 공공자전거를 반납하지 않고 사적으로 이용하는 부작용이 심각했었다. 이 때문에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추과 과금 상한액을 최대 5만원까지 인상 공공자전거를 반납하지 않고 개인이 사용하는 사례를 방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10월 1일부터 이용 요금 인상과 초과 사용료가 적용될 것이며, 페달로가 환경을 생각하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좋은 시책인 만큼 이용하는 시민 의식도 제고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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