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 그랑꼬또 와인이 아시아 최대 규모 와인품평회인 ‘2015 아시아 와인트로피’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5 아시아 와인트로피’는 나흘간 관람객 6만5000여명이 찾은 세계적인 와인대회다. 이 대회에서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그린영농조합(대표 김지원)의 그랑꼬또 와인이 은상(M5610, 아이스와인)을 수상했다.
이 품평회에는 세계 유명와인 20개국 약 3,600종이 출품되었는데 이 대회에서 국내산 와인은 안산 대부도의 그랑꼬또 와인과 영동와인 등 3개 제품만 입상했다.
그랑꼬또 와인은 지난해 은상(M56)입상에 이어 이 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입상한 와인은 메달스티커를 부착해 유통될 예정으로 9월 3부터 6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 등지에서 열린 ‘2015 대전 국제 와인페어’에서 전시 및 시음행사도 가졌다.
한편 그린영농조합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의 안산시 도시농업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그랑꼬또 와인 홍보 및 시음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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