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제친선협회(회장 이영태)가 주최하고 (주)헤럴드코리아가 주관하며 구미시(시장 남유진),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및 구미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마련된 ‘2015 구미시 청소년 영어경진대회’가 지난달 29일 경북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는 원고 및 동영상 예선심사와 원어민 영어 인터뷰 등의 예선심사를 거쳐 설발된 초?중?고등학생 개인 32명, 단체 8팀이 참가했으며, 학생 및 학부모 200여명이 참여해 결선 진출자의 경연을 응원했다.
특히 올해 대회는 참가대상을 경상북도내로 확대해 김천, 안동, 상주, 왜관, 영주 등지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지원, 명실 공히 명품 영어경진대회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박의식 구미시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교육과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외국인을 상대하는 글로벌 시대에 이 대회가 참가자들에게 그에 부합하는 좋은 경험과 동기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수상자들에게는 10월경, 2박3일간 서울 풍납영어마을 체험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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