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장거리 운전을 하게 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안산시지회가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와스타디움 공작물주차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영업용 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량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동차 정비사업조합 안산지역 회원 300여명이 엔지오일 점검과 연료, 각종 밸트류 점검와 변속기와 타이어, 조명, 와이퍼, 에어컨 등 차량상태에 대한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또 교환 주기가 지났거나 마모되어 교체해야하는 소모성 부품에 대해서는 무상교환도 서비스를 진행하며 장애인 차량은 에어컨 가스 무료 충전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진행된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에는 1200여대의 차량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이날 구청 환경위생과에서는 배출가스 무료측정 검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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