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립 5개 도서관 합동독서토론회 개최구미시립중앙도서관(관장 백승해)이 지난 28일 구미시 5개 도서관 독서회원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합동독서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제9회 ‘한책 하나구미 운동’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설흔 작가의 ‘멋지기 때문에 놀러 왔지’를 선정도서로 한책으로 소통하는 시민공감대 형성과 토론문화 확산을 위한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토론회에 참석한 백승해 관장은 “독서회원 여러분들이 바쁜 가운데서도 어려운 시간을 내어 매월 책을 읽고 열띤 토론으로 얻어진 지식의 열매들이 시민들의 독서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독서회 모임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각 시립도서관 독서회는 도서관별 20여명으로 매월 정기모임과 자유모임을 가지고 있다. 주요활동으로는 독서토론, 봉사활동, 문화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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