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의 역사 유적지가 모여있는 안산읍성 주변 복원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안산시는 지난 21일 안산읍성 내 복원된 객사에서 역사문화유적지 복원과 관련업무 공유를 위한 현장간부회의를 열었다.
경기도 기념물 제127호인 안산읍성 및 관아지에 대하여 2006년에 한양대 학술용역 결과에 따라 문화재 보호구역내 토지의 완전매입을 통하여 2025년까지 복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었으나, 2016년 전면 복원이 아닌 전략적 복원을 통한 유적 이미지를 부각하고 이를 통한 효율적 관리와 활용방안에 중점을 둔 단계별 복원·정비를 위한 종합정비 계획 재수립을 추진한다.
읍성 복원 뿐만 아니라 1017년 고려시대 창건된 원당사지에 역사교육의 장으로 재조명할 계획이다.
안산동 일대는 조선시대 뿐만 아니라 근현대사에서 안산의 중심지로 역사의 중심 배경이 된 곳이다. 3.1 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난 수암동 비석거리에서 진행됐다.
회의를 주관한 제종길 안산시장은 “안산읍성 및 관아지의 역사적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함은 물론 시민 정주의식 제고를 위해 시에서 부단히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3.1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설치와 관련해서는 입지 선정시 지역 주민들과 관련단체 등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절차를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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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념물 제127호인 안산읍성 및 관아지에 대하여 2006년에 한양대 학술용역 결과에 따라 문화재 보호구역내 토지의 완전매입을 통하여 2025년까지 복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었으나, 2016년 전면 복원이 아닌 전략적 복원을 통한 유적 이미지를 부각하고 이를 통한 효율적 관리와 활용방안에 중점을 둔 단계별 복원·정비를 위한 종합정비 계획 재수립을 추진한다.
읍성 복원 뿐만 아니라 1017년 고려시대 창건된 원당사지에 역사교육의 장으로 재조명할 계획이다.
안산동 일대는 조선시대 뿐만 아니라 근현대사에서 안산의 중심지로 역사의 중심 배경이 된 곳이다. 3.1 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난 수암동 비석거리에서 진행됐다.
회의를 주관한 제종길 안산시장은 “안산읍성 및 관아지의 역사적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함은 물론 시민 정주의식 제고를 위해 시에서 부단히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3.1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설치와 관련해서는 입지 선정시 지역 주민들과 관련단체 등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절차를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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