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오2동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 중인 ‘나눔과 기쁨’(회장 이정훈)의 꾸준한 후원과 봉사활동이 본오2동을 따뜻한 마을로 만들고 있다.
‘나눔과 기쁨’은 2007년도에 결성되어 매월 대상자를 발굴하여 병원치료비, 입원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지난 2월에는 관내 경로당 4개소에 쌀(20kg) 8포와 과일 4상자를 전달했으며, 3월에는 8가구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매월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정훈 ‘나눔과 기쁨’ 회장은 “작은 물질적 도움이 가정에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이규석 본오2동장은 “매월「나눔과 기쁨」 회의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민간 후원 활성화를 정착시키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과 기쁨’ 4월 정기회의에서는 밀린 의료비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주민에게 30만원을 후원하고,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6세대에게 매달 5만원씩 6개월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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