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의 산실, 서강학원(광교)을 말하다 ③꿈을 향한 안착-맞춤형 진학지도가 성공적인 진학으로
개인의 특성파악과 학습과정 분석으로 진학성공률 100%
다양한 솔루션 제공, 가능성을 꿰뚫어보는 통찰력으로 승부
학생의 가능성을 찾고, 다양한 길을 보여주는 것이 진학의 포인트
“‘재학생은 수시, 재수생은 정시’라는 암묵적인 공식 때문인지, 공교육에서는 학생부와 모의고사 성적을 토대로 안전중심 하향지원지도를 하고 있는 편이죠. 하지만 수시전형은 다양한 방식의 전형을 통한 전공에 부합하는 인재양성에 있는 만큼 학생의 가능성을 보고, 성적이 부족하더라도 상위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다양한 길을 보여줘야 합니다.” 이동헌 교무실장은 서강학원에서는 입시에서의 목표달성을 위해 다양한 솔루션 제공을 기본 진학지도 방향으로 설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평균 2년 이상 된 수강생이 대부분이라 기본적인 성향파악이 가능하고, 설사 재원기간이 짧더라도 학습과정을 면밀히 관찰, 분석해서 조금이라도 가능성 있는 방안을 제시해 합격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특목*자사고_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개별지도가 관건
사례. 교과실력이 우수했던 백O연 양(상현중 졸, 2015년 수원외고 일본어과 입학)은 장래희망이 국제사법재판관이었다. 교과실력은 우수한 편으로, 사교성도 있고 성격도 활발했다.
→ 진학가이드. 특목*자사고 입시는 서류평가 160점, 면접 40점이지만, 변별력을 가질 수 있는 면접에서 판가름이 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각 학교에서는 면접을 강화하는 추세. 특히 수원외고는 자기소개서에서 주로 면접 질문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지연이의 경우 자기소개서 작성에 많은 공을 들이게 했다. 한 문장을 작성하는 데도 강사와 많은 토론을 거쳤고, 이 과정에서 학생은 자신의 글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는 물론 신념도 갖게 됐다. 면접 훈련 때는 최대한 장래희망에 대한 질문과 답을 찾는데 주력했다.
대입수시전형_ 수시전형의 목표에 부합한 다양한 솔루션 제공
□ 학생부 교과 사례. 최O현 군(서원고 졸, 명지대 정보통신공학과 15학번)은 고1때 학원에 등록, 내신평균4등급을 2년 만에 2.1등급으로, 특히 수학은 1등급으로 끌어올렸다. 전체 평균등급 향상을 위해 주요교과목의 학습 전반에 대한 코칭이 이루어진 결과다.
→ 진학가이드. 수학성적의 향상을 통해 쉬운 수리논술을 진행하는 학교를 상향지원하기로 하고, 교과+면접도 준비했다. 교과 100%로는 명지대가 다소 불안하긴 했지만, 추가합격인원이 다소 있다는 것을 근거로 교과+면접의 교과전형에 응시, 합격할 수 있었다.
□ 학생부 종합 사례. 중1때부터 6년간 지도해온 정O규 군(효원고 졸, 한국교원대 화학교육과 15학번)은 고등 3년 내내 수학1등급을 기록했다. 과학중점학교로서 내신성적 받기가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주요과목 내신평균등급을 1.8로 관리할 정도로 의지도 강했다.
→ 진학가이드. 학생부종합에선 진로에 대한 일관성 관리가 중요한 만큼 목표로 하는 한국교원대, 경북대에 초점을 맞추고, 학생부관리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에 들어갔다. 화학교육과라는 특성에 맞게 화학관련 동아리 활동 및 관련 서적 독서 유도, 면접에 대비해 학급반장 수행 등 리더십이 돋보이는 학교활동과 관련봉사를 진행하도록 했다.
□ 논술전형 사례. 고2여름에 만난 권O현 군(효원고 졸, 단국대 컴퓨터공학부 14학번)은 내신평균등급이 3.9였다. 기본적으로 수학적 사고력은 있었지만, 문제풀이에 대한 기술적 부분이 부족했고, 학교에서는 낮은 내신등급을 보고, 적성전형 중심으로 안내했다.
→ 진학가이드. 문제풀이의 기술적인 부분을 습득하도록 했고, 성실함을 통해 고3 4월부턴 논술전형에 대한 가능성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학교에서의 적성전형 중심 진학지도는 학원에서의 진학로드맵과 맞지 않았고, 결국 최저기준이 없거나 낮은 단국대와 아주대를 쓰는 조건으로 학교에서 정하는 대로 지원, 오히려 상향 지원한 단국대에 합격했다. 학생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었기에 가능한 진학지도의 결과였다.
위치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광교중앙로 320 광교스타빌딩 6층
문의 031-898-1597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