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중동에 ‘착한 중고폰’이 오픈했다. 길주로 대로변 계륭리슈빌 1층에 위치한 이곳은 얼핏 보면 밝은 매장분위기와 친절한 응대가 흡사 일반 통신사 대리점 같은 느낌이지만 알고보면 중고폰 전문거래업체이다.
착한 중고폰 조승훈 대표는 “최근 단통법시행과 경기여파로 중고폰 거래가 활발해졌지만, 온라인 직거래로 피해를 보거나, 대리점 등에서 제값을 받지 못하는 등 소비자입장에서 문제가 많았다”며 “중고폰 거래를 투명하고 손쉽게 해드리고자 매장을 오픈했다”고 전했다. 기존의 중고거래처와는 다른 분위기로 신뢰감을 주는 이유다. 갤럭시, 노트 같은 인기 기종을 다수 보유하고 있고, 보조배터리나 블루투스이어폰 등 액세서리도 판매한다. 약정폰이 부담스럽거나 신모델 출시로 스마트폰교체를 생각하는 소비자들은 방문해 볼 만한 곳이다.
문의 1800-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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