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마을기업육성사업 공모에 원주시가 응모한 2개소 모두 지난 7일 강원도 심사를 통과해 행정자치부의 최종 심사를 남기고 있다.
‘즐거운협동조합(대표 원미희)’은 중앙시장 2층에 마을카페를 개설하여 구도심 활성화,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과 창업지원을 목적으로, ‘치악산황골조청법인(대표 김상회)’은 황골조청작목반과 협력하여 황골 조청을 이용한 2차 상품개발 및 유통으로 마을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목적으로 응모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원주시에서는 이들 마을기업이 최종심사에서 모두 통과되어 마을주민들의 주도 하에 지역자원과 역량을 결집하여 일자리 제공과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발전의 동력역할을 수행하는 우수한 마을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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