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희귀, 난치성 질환자 의료비 지원
고양시보건소는 희귀. 난치병을 가지고 있는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만성신부전, 혈우병, 근육병 등 국민건강보험법상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지정된 134종을 앓고 있는 산정특례 등록자이다. 지원항목은 요양급여 본인부담금, 보장구 구입비, 간병비, 기침유발기 대여료, 특수이식 구입비 등이다. 다만 환자가구와 부양의무자가구의 소득과 재산이 해당기준을 초과하면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goyang.go.kr/hospital/is)를 참고하거나 건강증진팀(031-8075-41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람누리도서관 기획 전시 ‘사랑이 울 만한 곳’
아람누리도서관은 ‘2014년 아람누리를 다녀간 시인들-사랑이 울 만한 곳’ 기획전시를 전시공간 ‘빛뜰’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유형진 시인의 순정낭독’ ‘한미화의 주제가 있는 북토크’ ‘길 위의 인문학 ’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인 7명(유형진, 이영주, 안현미, 이준규, 오은, 손택수, 원재훈)의 각 두 작품을 선정해 서예로 표현한 총 14작품과 이들의 시집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2월말까지 진행된다.
문의: 아람누리도서관 031-8075-9033
고양국제꽃박람회, 함께 만들어가요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4월 열리는 2015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위한 행사운영요원과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출입구관리, 전화안내, 행사 지원 등을 담당할 운영 요원은 성실함과 책임감이 강한 만 18세 이상 50세 이하의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자원봉사자는 종합안내소, 통역, 셔틀버스 승하차장 질서 유지 등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신청은 2월28일까지. 이벤트 공연팀도 모집한다. 현재 공연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나 개인으로 민속공연, 난타, 클래식공연, 댄스 등 무대와 거리에서 연출 가능한 모든 장르의 공연이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퍼레이드 퍼포먼스팀, 바디플라워쇼, 풍물놀이, 고적대 등 이색공연팀들도 2월13일까지 꽃박람회 사무처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www.flow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산동구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 모집
일산동구보건소는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 개선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쌀, 감자, 달걀 등 25종 보충영양식품을 제공하고 영양 교육및 상담 등 체계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에 주소를 둔 거주자로 최저생계비 120%미만 가구 중 영양위험 요인을 가지고 있는 만6세미만 영유아 및 임신, 출산, 수유부이다.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서 작성 및 영양평가실시 후 영양위험판정을 받으면 대상자로 선정된다.
2015 찾아가는 문화 활동 사업 전개
고양시는 문화예술 수혜의 불균형과 시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자 직접 찾아가 다양한 공연을 펼치는 ‘2015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업을 전개한다. 국악, 다원, 무용, 연극, 음악 등으로 분야가 다양하며, 고양시에서 자체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단체를 포함해 경기도 전체 337개 전문 단체가 진행한다. 오는 3월부터 총 38회에 걸쳐 진행하며, 공연비용은 전액 무료다. 공연을 희망하는 시설 및 단체는 2월12일까지 문화예술과 찾아가는 문화활동 담당자에게 전화(031-8075-3381), 팩스(031-8075-4921), 우편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법률상담, 이제 일산동구청으로 오세요
일산동구는 복잡한 각종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 법률상담의 날’(이하 법률상담)을 운영한다. 오는 6일 첫 문을 여는 법률상담은 매월 첫째주 금요일 오후2시부터 오후4시까지 운영되며, 구청 민원실 내 상담창구에서 신청하면 누구나 상담 가능하다. 상속, 체불임금, 대여금, 경매, 가압류, 채무인수, 기타 생활관련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이 이뤄진다. 궁금한 사항은 일산동구청 시민봉사과 (031-8075-6152)로 문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