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왕립음악원이 배출한 유일한 왼손 피아니스트 니콜라스 매카시는 선천적 장애로 오른손 없이 태어났다. 14살에 피아노와 전자키보드 매력에 빠져 전공으로 선택, 현재 세계에서 가장 젊고 유능한 한손 연주자로 손꼽힌다. 완벽한 테크닉과 인상적인 표현력을 선보이며,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2012년 장애인 올림픽 폐막식 무대에 올라 전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그의 연주곡 대부분은 한손 피아니스틀 위해 작곡된 것이며, 라벨의 ‘왼손을 위한 협주곡 D장조’, 1차 세계대전 당시 오른팔을 잃은 피아니스트 폴 비트겐슈타인의 작품, 러시아 음악가인 알렉산드로 스크리아빈의 작품 등이 주요 레퍼토리다.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인생 스토리가 녹아있는 마음을 울리는 연주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공연일시 3월14일(토) 오후5시
공연장소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
관람료 전석 4만원
문의 1588-5234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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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일시 3월14일(토) 오후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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