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클리출신의 남성 4인조 밴드 프렐류드의 ‘마이 퍼니 발렌타인 위드 프렐류드 콘서트’가 오는 2월 13, 14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펼쳐진다.
프렐류드의 1년만의 단독콘서트 ‘마이 퍼니 발렌타인 위드 프렐류드 콘서트’는 재즈공연이 부족한 2월에 특색 있는 무대로 준비했다. 2월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커플, 썸남 썸녀를 위한 시간을 준비했으며 혼자 오는 관객들이 민망하지 않도록 SNS를 통해 사전관람모임도 운영된다. 또한, 전문용어와 어려운 화성의 재즈를 이해하기 쉽도록 연주자의 진행&토크가 함께하여 재즈의 역사적인 내용이나 배경, 에피소드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콘서트가 될 예정이다.
80년~90년대의 인기재즈와 영화에 삽입된 유명한 곡들을 재즈버전으로 편곡해서 전 연령층이 흥얼거리며 공감할 수 있고,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허물어 음악을 듣는 동안 연주자와의 교감이 가능한 퍼포먼스를 통해 쌍방향의 소통이 가능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렐류드의 이번 발렌타인 기념 단독콘서트는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들을 메들리로 연주하며, 그간 프렐류드에게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까지 준비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발렌타인의 감동을 선사한다. 문의 02-6339-1232
박지윤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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