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5일 동국대학교 중강당에서 ‘전국 진로교사를 위한 진로·진학 상담 운영 연수’가 진행됐다. 서울 중등 진로와 직업 교과교육연구회가 주관하고 동국대 전산원이 후원한 이번 진로·진학 상담 연수에는 전국에서 400명이 넘는 교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연수는 동국대 고진호 입학처장의 인사말과 동국대전산원 고민정 교수의 전산원 소개를 시작으로 진행됐고, 개포고등학교 진로 담당 정동순 교사는 현재 학생들에게 활용하고 있는 진로교육 사례를 발표했다. 이후 열린 질의응답 시간에 교사들은 동국대 전산원의 현황과 편입 결과에 대해 커다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동국대 전산원 관계자는 “전국 진학·진로 교사들에게 전산원의 전형방법이 내신과 수능에 상관없이 면접으로 선발하여 서울권 대학에 학사편입 할 수 있는 또 다른 진로 방향임을 알리는데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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