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고양시는 오는 19일부터 2월3일까지 희망하는 농업인과 도시민 총 530명을 대상으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2015년 농정시책 및 시범사업 안내, 농작물 재배에 있어 필요한 품목별 핵심기술지도, 농업재해예방대책 안내 등을 배울 수 있다. △19일 오후1시 장미반 △23일 오전10시 콩재배반 △26일 오후1시 선인장반 △27일 오후2시 친환경반 △28일 오전10시 채소반 △30일 오전10시 수도작(水稻作 물을 대어 짓는 농사)반 △2월3일 오전10시 생활기술반으로 날짜마다 과정을 달리 운영한다. 장미, 선인장, 친환경농업, 채소, 생활기술 등 5개 분야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수도작은 벽제농협에서, 콩 재배기술 분야는 원당농협에서 실시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해당일 교육 장소에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아이러브맘카페 7호점 개소
풍동 KB국민은행 배움누리센터 내에 부모와 영유아를 위한 공간 ‘고양시 아이러브맘카페’ 7호점이 지난 2일 문을 열었다. 장난감과 도서대여가 가능하다. 시는 2014년 탄현아이러브맘카페 개관을 시작으로 ‘고양여성회관점’ ‘행신어린이도서관점’ ‘고양문화의집점’ ‘고양동 새마을경로회관점’ ‘어울림뜨레점’ ‘풍동점’ 등 지역에 따라 주요기능을 달리하며 아이러브맘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이용문의는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031-975-3314)로 하면 된다.
일산동구보건소, 난임 부부 지원금 증액 지원
일산동구보건소는 일정 소득 이하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원금을 증액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체외수정(신선배아) 시술비 지원은 기존 180만 원에서 190만원으로 증액하고 △신선배아 3회 각190만원 범위 내, 동결배아 3회 각60만원 범위 내 등 최대 6회 760만원까지 확대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1회 300만원 내 최대 1천200만원을 지원한다. 인공수정은 기존과 동일하게 1회당 50만원 범위 내에서 최대 3회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150%이하 가구로 2인 가족 기준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직장가입자 17만5,872원, 지역가입자 19만2,916원 이하 가정이다. 신청대상은 법적 혼인 상태에 있는 난임 부부로 접수일 현재 부인의 연령이 만44세 이하이며 체외수정과 인공수정 시술을 요하는 의사의 진단이 있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 모자보건팀(031-8075-4104, 4105)으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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