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앤키즈는 전용면적 약 770여평 규모의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로 아이들이 선호하는 직업 20여 가지를 체험할 수 있다. 이곳은 서로 연관된 직종들을 6개의 스테이션으로 나눴다. 패션스테이션은 모델 쥬얼리 헤어 네일 메이크업 아트의 기술을 배워 뷰티 전문가를 꿈꾸게 한다. 퍼블릭스테이션에서는 소방관 경찰특공대 응급구조대와 의사 등의 직업을, 온에어스테이션에서는 아나운서, 배우 등 미래의 엔터테이너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요리사로 변신해 아이스크림, 컵케이크, 초콜릿, 음료수를 만들어 보는 푸드스테이션은 먹는 재미까지 있어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체험장이다. 또한 축구와 야구선수가 돼 보는 스포츠스테이션, 블록을 직접 조립해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보는 블릭스테이션이 있다. 스테이션마다 각 분야의 활동 경험을 가진 전문마스터가 도와주고 있으며 체험에 스토리를 더해 직업에 대한 이해와 몰입도를 높였다.
키즈앤키즈의 강소영 대리는 “스토리텔링을 덧입혀 어린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협동심과 문제해결능력을 기르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원자력연구소에 폭발물이 설치되었다는 가정 하에 경찰특공대가 먼저 출동해 인질을 구출하고 119구조대가 나서서 불을 끕니다. 그런 다음 응급구조대가 부상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면 의사가 치료하는 과정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도록 하지요.”
진행되는 모든 체험은 가까이서 보거나 CCTV로 확인할 수 있어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다양한 종류의 옷과 소품을 구비하고 있는 패션스테이션은 끼가 넘치는 아이들에게 인기다. 원하는 옷을 골라 입고 간단한 헤어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을 한 뒤 리허설을 거쳐 런웨이 무대를 밟는다. 실제 패션쇼무대와 비슷한 화려한 조명과 음악을 준비해 무대에 선 아이들이나 구경하는 부모들 모두 신나게 쇼를 즐기도록 했다.
블릭스테이션에서는 전문가가가 만든 블럭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직접 조립한 피규어는 가져갈 수 있다. 재미와 함께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키즈앤키즈에서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꿈을 응원해보자.
위치: 영등포구 영중로 15 타임스퀘어 지하2층
전화: 1899-8778
홈페이지: www.kidsnkeys.co.kr참가연령: 만 3세~14세
입장료: 어린이 반일체험 27000원 종일체험40000원, 주말,공휴일,성수기 반일체험 30000 원 종일체험45000원, 보호자(만15세이상) 기본12000원 <2월1일까지 성수기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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