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2014년 한 해 동안 상급기관 평가 및 경진대회 등 여러 분야에서 타 자치단체보다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첨단의료기기산업 육성?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원주 옻?한지산업특구에 이어 원주첨단의료건강산업 우수특구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며 상사업비 1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안전문화대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민안전처장관상과 특별교부금 5천만 원, 복지 3개 부문(복지전달체계 개편, 누수방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과 보건 1개 분야(생물테러대응 대비교육 훈련 최우수)에서 각각 보건복지부장관상과 결핵관리 최우수상도 수상했다.
인재대국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인적자원관리(HRM) 및 인적자원개발(HRD) 등 활동이 우수한 기관에 심사를 통해 행정자치부, 교육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공동으로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지정되어 2008년, 2011년에 이어 강원도 내 자치단체 중 최초로 재인증을 받기도 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분야 중 ‘성인지 도시조성을 통한 건강한 도시 만들기’로 WHO건강도시 베스트 사례상을 수상했으며, 새올행정정보시스템 이용 활성화 우수와 행정자치부장관상, 강소농육성?경영지원 분야 최우수 농촌진흥청장상, 산림경영계획작성 우수 및 전국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 2위의 산림청장상, 2013 자체감사, 투자유치 성과, 기록물관리 각 분야 최우수상도 수상했다. 시군 에너지 시책 평가, 정보화능력 경진대회,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도 1위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원주시 관계자는“수상 실적은 위민행정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위민행정을 통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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