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티투어에 참가하고 나니 원주가 너무 좋아졌다고 했던 여행객이 있었는데, 후에 우연히 만나게 되었을 때 원주에 와서 살고 계신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진귀한 경험이기도 했고 시티투어가 원주의 참다운 매력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라는 걸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라고 말하는 목익상 해설사는 원주시티투어 전문해설사로 5년째 시티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목 해설사는 원주시민들이 원주는 볼 곳이 없다는 말을 쉽게 하는 것 같아 아쉽다. 원주시민들에게 원주가 너무 익숙해서 더 자세히 보려고 하지 않기에 원주의 속살이 보이지 않을 뿐이라고 그는 말한다.
목 해설사는 모든 투어코스가 좋지만 그 중에서도 성황림이 포함된 ‘특별한 사색여행’을 추천했다. 천연기념물을 품에 안은 성황림은 보존가치가 높아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는데 원주시티투어 때만 특별히 개방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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