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회에서는 올해 영화제를 7월 우기로 인한 집중호우 문제보다는 메르스에 대한 시민과 관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모든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영화제는 국제행사 지침과 메르스 관련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적 진단 기준에 따라 정상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첫째, 메르스 상황을 감안해 개폐막식 실내행사가 무리일 경우 실외행사로 전환할 예정이다.
둘째, 다수 인원이 밀집되는 리셉션 등 실내행사는 취소 또는 축소한다. 셋째, 실외행사는 정상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도 NAFF의 프로젝트로 매년 아시아의 한 국가를 정해 장르영화 프로젝트와 그 감독을 집중 조명하는 프로그램인 스포라이트는 선정국인 중국 측에서 메르스로 인해 참여를 관망하는 자세에서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오고 있다.
영화제 최대의 관심사인 개·폐막식은 부천체육관 실내행사가 아닌 시청 잔디광장 야외행사로 변경하여 추진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메르스 사태가 점차 진정세로 접어들고 영화관의 관객도 정상적으로 돌아오고 있는 점과 기상조건 악화 등 행사 1주일 전까지 세밀한 관찰을 통해 당초 계획된 부천체육관에서의 개·폐막식 행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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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는 국제행사 지침과 메르스 관련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적 진단 기준에 따라 정상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첫째, 메르스 상황을 감안해 개폐막식 실내행사가 무리일 경우 실외행사로 전환할 예정이다.
둘째, 다수 인원이 밀집되는 리셉션 등 실내행사는 취소 또는 축소한다. 셋째, 실외행사는 정상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도 NAFF의 프로젝트로 매년 아시아의 한 국가를 정해 장르영화 프로젝트와 그 감독을 집중 조명하는 프로그램인 스포라이트는 선정국인 중국 측에서 메르스로 인해 참여를 관망하는 자세에서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오고 있다.
영화제 최대의 관심사인 개·폐막식은 부천체육관 실내행사가 아닌 시청 잔디광장 야외행사로 변경하여 추진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메르스 사태가 점차 진정세로 접어들고 영화관의 관객도 정상적으로 돌아오고 있는 점과 기상조건 악화 등 행사 1주일 전까지 세밀한 관찰을 통해 당초 계획된 부천체육관에서의 개·폐막식 행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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