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재단 기획공연‘바람난 삼대’
인터파크 관객 평점 9.5점과 2인극 페스티벌 인기상 수상에 빛나는 배꼽 잡는 공연 ‘바람난 삼대’가 원주를 찾는다.
두 명의 배우가 여섯 인물을 표현하는 정통 코미디 연극으로 12월 30일부터 2015년 1월 4일까지 중앙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공연된다.
한 집에 사는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이 집이 비어있는 틈을 타 각자가 사랑하는 여인을 집으로 데려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사별한 할아버지는 70대, 이혼한 아버지는 50대, 미혼인 아들은 20대로 연령대별 사랑이야기와 정서를 그린다.
일시 : 12월 30일(화) ~ 2015년 1월 4일(일), 평일 저녁 7시 30분 / 1월 1일, 토요일 오후 4시 저녁 7시, 일요일 오후 3시
장소 : 중앙청소년 문화의 집
입 장 료 : 일반 2만원, 초·중·고 1만2천원, 수험생 1만원
예매 및 문의 : 1688-8616(원앤원엔터테인먼트), 1544-1555(인터파크)
크리스마스 프리마켓 ‘미로시장’
(재)원주문화재단 (이사장 원창묵)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으로 12월 24~25일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앙시장 2층 광장에서 크리스마스 프리마켓인 ‘미로시장’을 진행한다.
‘미로 같은 중앙시장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다’라는 뜻의 미로시장은 문화를 통한 원주 원도심 재생 프로젝트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진행해온 지역문화컨설팅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프리마켓에서는 작가들의 예술작품 및 핸드메이드 제품은 물론 전통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먹거리들로 구성된 먹거리존도 함께 운영하여 전통시장의 맛과 특색을 함께 즐길 수 있다.
24일 오후 2시에는 어쿠스틱 밴드 ‘방랑귀족’의 공연이 중앙광장에서 진행되고, 25일 오후 4시에는 원주문화재단의 살롱콘서트가 중앙시장 2층 청춘카페에서 열려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베스트 드레서 선정, 보물찾기, 100원 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원주시 주최, 원주문화재단, 중앙시장번영회, 문화기획사 청춘팩토리가 주관한다.
일시 : 12월 24일(목)~25일(금)
장소 : 중앙시장 2층 광장
문의 033-746-2378(문화기획사 청춘팩토리)
최종선 개인전 ‘하늘을 걷다’
최종선 개인전 ‘하늘을 걷다’가 19일부터 열린다. 작가 최종선은 세종대 회화과와 세종대학원 애니매이션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국립 파리8대학교(Arts plastiques)에서 조형예술을 전공했다.
광주비엔날레 특별전(광주), 조국의 산하전(서울시립미술관), 국제전범재판 부대 전시(미국 뉴욕 처치센터). 멀티?애니메이션(종로갤러리) 등 100여 회의 단체전과 2회의 개인전을 개최했다. 현재 프랑스 예술인협회(La maison des artiste) 화가 정회원이다.
일시 : 12월 19일(금) ~ 29일(월)
장소 : 문화의거리 창작스튜디오 1층 전시장
문의 033-745-9117
살롱 콘서트
일시 : 12월 25일(목) 오후 4시
장소 : 중앙시장 2층 카페브러리 청춘
홈페이지 http://www.wcf.or.kr
문의 033-763-9114
원주시민을 위한 송년음악회 ‘손열음&금호아시아나 솔로이스츠’
일시 : 12월 23일(화) 오후 7시 30분
장소 : 학성감리교회
예매 및 문의 033-742-2838(학성교회) 033-743-5221(중앙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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