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4일과 5일 양일간 데이브레이크 콘서트 ‘SUMMER MADNESS 2015’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그 세 번째 막을 연다.
동일한 이름으로 3회를 맞이한 공연인 만큼 앞선 두 번의 공연과는 다른 ‘특별한 무언가’를 보여주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기존 콘서트가 전식, 특효, 영상 등 화려한 연출에 공을 들였다면 올해는 데이브레이크 음악이 새로운 소재들을 만나 재창조 시키는 것에 무게를 두고 있다. 때문에 공연장을 선정하는데 있어서도 콘셉트와 밴드의 장점을 적절하게 녹여낼 수 있는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관객들을 맞이하기로 결정했다.
부제 ‘THE STRINGS’에서도 유추할 수 있듯, 이번 공연은 현악을 적재적소에 활용해 감상과 퍼포먼스를 함께 선보이려 한다. 차분하고 클래식한 편곡은 드라마틱한 감동을 제공할 것이며 히트 넘버들에 더해진 현악은 레트로한 그루브를 살려낼 것이다. 또한 TOMITA LAB과의 작업물 역시 음원과는 또 다른 스타일리시한 편곡일 될 것이다. 문의 02-322-001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