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구공원 1단계 사업인 여성가족공원이 다음 달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재작년 단구동 산85번지에 착공한 여성가족공원은 지난해에 숲 속 둘레길과 조각 숲, 휴게 쉼터, 주차장, 실내 게이트볼장 등이 완료되어 운동과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다음 달에는 임윤지당기념관과 숲속 물놀이장, 생태 학습장 조성이 마무리되어 여성가족공원이 완공된다.
여성과 가족을 테마로 해 어린이부터 노약자까지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하고 있어 공원 주변의 아파트 단지 주민을 포함해 시민의 가족 쉼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단구공원 2단계 사업으로 중앙도서관과 연계한 열린광장을 연말까지 조성해 단구공원 조성사업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 북부권 체육공원, 캠프롱 문화체육공원 조성해 공원도시 완성할 터
원창묵 원주시장은 “지난해 완공한 행구수변공원에 이어 학성공원과 단구공원이 조성되고, 여기에 북부권 체육공원과 캠프롱 문화체육공원까지 조성되면 휴식이 있는 공원도시의 틀을 갖추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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