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해 예방기관인 한국산업간호협회가 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 6층에 원주근로자건강센터를 설치하고 17일 개소했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지원으로 강원도에서 최초로 문을 열었다.
근로자건강센터는 지역 직업건강전문기관의 의사와 간호사, 심리전문가 등이 상주해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업병과 직무 스트레스, 근무환경 상담, 건강진단 결과 사후관리, 업무 적합성 평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질병 치료가 아닌 발병 이전 단계의 초기 증상자에 대한 작업 관리와 행동변화를 지원하는 예방활동이다.
문의 1577-6497, 1588-6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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