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이 동 주민센터 내 치매카페 ‘채움’을 운영한다.
역삼동은 지난해 9월, 용인시 치매행복마을로 선정된 곳이며 이번 ‘채움’ 개소로 전국 최초로 치매카페를 운영하는 동 주민센터가 됐다. 역삼동 치매카페 ‘채움’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이해받고 일반시민도 치매행동을 공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가는 공간이다.
매월 첫째 주 월요일(오후2시~5시)에 열리며 치매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 치매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카페가 처음 열린 지난 1일에는 용인시치매예방관리센터에서 파견된 강사진이 치매에 관심이 있는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강좌, 다과 나눔과 자유로운 대화, 웃음치료사 레크레이션, 두뇌발달 퀴즈풀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역삼동은 현재 치매 리더자 10명이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 홈케어 지원서비스 등 치매환자나 가족이 편견 없이 존중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역삼동 관계자는 “치매카페 운영을 계기로 치매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지역 분위기를 더욱 확산시켜나가겠다”며 “카페에 일반인들의 참여뿐 아니라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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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은 지난해 9월, 용인시 치매행복마을로 선정된 곳이며 이번 ‘채움’ 개소로 전국 최초로 치매카페를 운영하는 동 주민센터가 됐다. 역삼동 치매카페 ‘채움’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이해받고 일반시민도 치매행동을 공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가는 공간이다.
매월 첫째 주 월요일(오후2시~5시)에 열리며 치매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 치매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카페가 처음 열린 지난 1일에는 용인시치매예방관리센터에서 파견된 강사진이 치매에 관심이 있는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강좌, 다과 나눔과 자유로운 대화, 웃음치료사 레크레이션, 두뇌발달 퀴즈풀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역삼동은 현재 치매 리더자 10명이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 홈케어 지원서비스 등 치매환자나 가족이 편견 없이 존중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역삼동 관계자는 “치매카페 운영을 계기로 치매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지역 분위기를 더욱 확산시켜나가겠다”며 “카페에 일반인들의 참여뿐 아니라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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