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문화재단 ‘가족과 함께 만드는 따뜻한 그림책’

지역내일 2014-12-01

토지문화재단은 2014 문학의 향기 세 번째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 만드는 따뜻한 그림책’ 참가 신청을 12월 2일까지 받는다. 대상은 초등학생이 포함된 2인 이상으로 구성된 20가족이며, 그림책도시(033-734-0755)에서 선착순으로 전화 접수를 받는다.
원주시의 후원을 받아 12월 6일(토) 오후 2시 토지문화관(원주시 흥업면 매지리)에서 열리는‘가족과 함께 만드는 따뜻한 그림책’강좌는 2013년에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부모님과 함께 자신들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만들어 소통하고 추억을 만드는 행사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고, 2014년에도 함께 할 수 있기를 희망하는 많은 가족들의 요청에 의해 기획 추진되었다.
12월 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상희 작가의 그림책 강연과 전 세대가 공유하는 예술품인 그림책 가운데 특별히 계절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작품을 감상한 후, 그림책도시 북아트팀 강사단과 함께 그림책을 만들게 된다. 준비물은 연필, 지우개, 색연필, 사인펜, 가위, 딱풀을 지참하면 된다.
이상희 작가는 시인이자 그림책 작가이며, <한 나무가>,  <책을 찾아간 아이>,  <선생님, 바보 의사 선생님>, <은혜 갚은 꿩 이야기>,  <고양이가 기다리는 계단> 등의 그림책에 글을 썼고, 시집 두 권과 <그림책 쓰기>를 펴냈다.
일시 : 12월 6일(토) 오후 2시~5시
장소 : 흥업 토지문화관
신청 및 문의 033-762-1382, 766-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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