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공간 행궁재갤러리는 수원*뉴욕*베를린 미술프로젝트 2차 ‘천세련’전을 마련한다.
2015~2017년 3년 동안 뉴욕에 수원 미술의 거점을 마련하고, 또한 수원에 뉴욕 등 세계 각국의 예술가들의 미술작품을 통해 현지 미술상황을 시민과 작가들에게 보여주고 향후 미술교류 영역을 넓히고자 마련된 프로젝트. 이번 전시의 주인공은 35년 전 도미해 작가, 아티스트, 교육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천세련 작가. 그는 시작과 끝이 없는 원형에 천착해 왔다. 특히 OM 시리즈를 통해 한글 모음 ‘ㅇ’와 자음 ‘ㅁ’의 상징적 의미를 담아냈다. 동양 관점에서의 둥근모양은 하늘을, 사각은 땅을 표현해 내고 있다. 또한 얽힌 실타래로 나와 우주가 연결돼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전시일시 6월3~28일
전시장소 복합문화공간 행궁재갤러리
관람료 무료
문의 031-244-0739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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