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의 대표적 예술행사인 안양예술제가 24번째 무대를 펼쳤다. 지난 8일 안양예술공원 벽천광장에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0일까지 펼쳐진 안양예술제는 개막공연으로 어울림이 모듬북과 색소폰 연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 이치현과 벗님들이 출연해 히트곡을 열창했고 솔리스트 앙상블과 초청가수 왕소연,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도 무대에 올라 흥겨움을 더했다. 9일에는 국악한마당 춤의 향연이 펼쳐졌고 10일에는 고전 창작마당극이 시민들을 즐겁게 했다. 폐막공연으로는 봄의 세레나데와 낭만콘서트가 공연되었다. 안양예술제에서는 시화, 미술, 사진전 등이 3일 동안 열렸고 이곳을 찾은 주민들에게 예술적 체험을 할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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