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작곡가 프로코피예프가 작곡하고 대본을 쓴 음악동화에 아름다운 클래식발레를 접목한 동화발레 ‘피터와 늑대’가 관객을 찾는다. ‘피터와 늑대’는 클래식 발레로 보는 음악동화로, 피터와 늑대 곡에 맞춰 피터, 늑대, 할아버지, 오리, 고양이, 새, 사냥꾼들의 모습을 ‘발레’로 연출했다.
용감한 소년 피터가 늑대를 생포하기까지 아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며, 친구의 잘못을 용서해주는 착한 마음씨를 배울 수 있도록 교훈을 담았다. 또한, 등장인물(동물)의 특색을 표현한 ‘발레’의 동작을 보며 오케스트라의 다양한 악기 연주를 듣는 것도 즐거움을 더해준다. ‘짱구는 못말려’ 짱구 엄마 역의 성우 송연희의 명쾌하고 흥미진진한 해설도 함께 해 꿈 많은 아이들과 온 가족을 위한 특별한 공연나들이가 될 것이다.
공연일시 6월20일(토) 오후2,5시
공연장소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관람료 R석 2만원, S석 1만원
문의 02-322-9690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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