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인가부터 교사들에게 스승의 날은 불편한 날이 되어가고 있다. 그렇지만 선생님을 좋아하고 믿고 따르는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써준 편지라면 어떨까. 순수한 아이들의 마음이 그대로 묻어나는 손편지는 받아본 사람들은 공감하는, 한겨울의 손난로 같은 온기를 준다.
안양부안초등학교에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선생님 사랑해요_편지쓰기’ 행사를 가졌다. 행사 내용을 포스터로 알리고 원하는 학생들이 각자 선생님께 쓴 편지를 학교 1층 현관에 걸도록 해 편지트리를 만든 것. 부안초 관계자는 “오가는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편지트리를 보고 서로를 공경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한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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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부안초등학교에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선생님 사랑해요_편지쓰기’ 행사를 가졌다. 행사 내용을 포스터로 알리고 원하는 학생들이 각자 선생님께 쓴 편지를 학교 1층 현관에 걸도록 해 편지트리를 만든 것. 부안초 관계자는 “오가는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편지트리를 보고 서로를 공경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한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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