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한 복판에서 위치한 강원감영은 조선시대 500년 동안 그 자리를 지켜왔다. 감영의 출입문인 포정루(布政樓)는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3호로 여덟 팔(八) 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으로 측면에서 보면 날아오르는 듯 한 곡선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
역사가 살아있는 공간인 감영에서 클래식, 국악, 한국무용, 동요축제, 열린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덥지도 춥지도 않아 저녁 외출하기 좋은 시기이다. 가족이나 친구 혹은 연인과 함께 감영에서 풍류를 즐겨보자.
● 선화당 하우스콘서트
‘선화당 하우스콘서트’는 조선시대 강원도 관찰사의 집무실이던 선화당에서 열리는 작은 규모의 하우스 공연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게 공연은 일요일 오후 4시에 시작한다.
? 5월 17일 이문세! 가야금을 만나다.
? 5월 31일 소프라노가 클래식기타를 만나면
? 6월 7일 어기야 디여라차
? 6월 21일 바흐! 선화당에서 연주하다
● 관찰사의 풍류달밤
‘관찰사의 풍류달밤’은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가득한 감영의 선화당에서 듣는 국악연주회이다. 정통국악을 전문 해설과 함께 들을 수 있다. 특히 5월 20일에 열리는 민요향연에서는 여러 지역의 민요를 감상하러 온 관람객 모두에게 전통 차를 제공한다. 모든 공연은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한다.
? 5월 20일 선화당의 민요향연
? 6월 10일 유경화의 철현금
? 6월 24일 강은일의 해금
● 가족동요대회 및 동요축제
가정의 달에 맞춰 열리는 동요축제는 유치원합창단부터 인디밴드까지 각자의 음악 스타일로 동요를 부르는 축제이다. 축제 기간에 2인 이상의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가족동요대회도 열린다. 5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면 축제가 시작된다.
? 5월 16일 동요축제 아빠하고 나하고~
? 5월 23일 동요축제 푸른 하늘 은하수
? 5월 30일 가족동요대회 엄마! 아빠! 우리도 감영에 가요
● 강원감영 열린 강의
‘조선시대의 왕’ 이란 주제로 사학과 교수들의 전문적이면서 흥미진진한 열린 강의가 6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2시에 선화당에서 열린다. 조선시대 이후 500년을 한 곳에서 오롯이 지켜온 강원감영에서 듣는 왕들에 대한 이야기는 더욱 실감난다.
? 6월 4일 태종
? 6월 11일 세종
? 6월 18일 연산군
? 6월 25일 중종
문의 737-5103 원주시 관광과
신애경 리포터 repsh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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